와 진짜 고전 영화 짧은걸로는 5편 본적있는데
개봉작으로 줄세운건 첨이네 닼나는 재개봉이지만 ㅎ
더 와일드 주말 포스터 받으며 볼까하다가
시간 맞고 컨디션 괜찮아서 껴서 봤어
브루스 윌리스
만분의 일초
더 와일드
다크나이트
헝거게임
일케 봤어 ㅎㅎ
헝거게임은 좀 지루했지만 다 잘봤는데
오늘 진짜 힘들다 금의 나라 싸다구 취소 ㅠㅠ
너무 아까운데 물리적으로 불가
하반신에 느낌이 없는 느낌 ㅋㅋㅋ
비와서 더 그런듯
* 간략 후기
- 라스트 미션 - 못만든건 아닌데 미드 중에 경찰물 범죄물 괜찮은게 워낙 많아서 그보다 나은지는 모르겠음 브루스 윌리스 연기가 경직되어 있어서 너무 슬픔 ㅠㅠ 딕션은 너무 좋음 다른 배우들은 잘함. 근데 전체적으로 2%씩 부족함 빵티없으면 그냥 미드 봐라 ㅠㅠ
- 만분의 일초
우영우의 권모술수의 새로운 일면을 봐서 좋았음 내면으로 파고드는 감정 연기 좋고 진득하게 찍어낸 연출이 좋더라. 코치님 나의 해방일지에 잠깐 나온 배우분이더라? 아버지로 나온 배우분 이런 역 어울릴거 같다 생각했는데 찰떡인걸로 나온듯 ㅎㅎ 어느 막장 일드에서 찌질한 악역 나오신거 볼때 한 생각. 황태수나 감독님도 영상분석하는 분도 다 어울리는 분으로 캐스팅한 느낌이었음
- 더 와일드
박성웅 조폭 연기인거 같아서 좀 기대했음 캐릭터는 멋있는데 내가 기대한 박성웅 멋있음은 아녀서 그게 아쉬움 (웅남이 액션신만은 진짜 멋있었는데.. ㅋㅋ) 도박 복싱 선수로 복역 후 얘기인데 박성웅은 선역이고 다른 배역들이 권력 다툼하는걸 잘 끌어냈는데 너무 절박하게 안그려내고 건조하긴한데 코믹은 아니라 좀 낫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 오ㄷㅅ 복귀작이라 그거 싫으면 패스. 난 모르고 봐서 묵힌건가 했는데 아니더라. 아주 많이 나오진 않지만 본 후에 생각해보면 비중 꽤 큼. 그리고 개취로 20살 넘게 차이나는 로맨스는 별로다. 로맨스물로 보면 별로고 정쟁물로 보면 괜찮음
- 다크나이트
역시 놀란은 아맥으로 봐야함. 지난 재개봉때 아맥으로 봤었거든. 뭔가 아맥으로 볼때 주는 압도감이 다른 영화보다 더 큰거 같애 조커나 xxxx가 덜 또라이 같아보이는 ㅋㅋ 마지막 씬의 그 안타까움+웅장함도 덜해서 다들 왜 놀란은 아맥으로 봐야한다는줄 알겠더라. 다크나이트에서 크리스챤 베일 너무 잘생겨서 좋아하는데 내 생각만큼 인기는 없는거 같아 안타깝고 ㅠㅠ 글고보면 벤 애플렉 배트맨도 그닥 주목을 못받은거 같기도하네
- 헝거게임
본편 1편만 봤는데 이런 쫄리는 스타일과 이런 세계관 열불나는게 싫어서 더는 안봤는데 이번꺼는 너무 덜 쫄려서 지루하더라 ㅋㅋ 다수의 감상평처럼 남주 멋있다 그런데 캐릭 넘 그지같다 번갈아 생각함. 좋은 배역으로 돌아와줘요 배우님! ㅋㅋ 여주 이런 스타일 노래도 잘하네 이상은 감정은 없음 백설공주 괜찮을까.. 확실히 배우는 매력이 중요한듯 나 제니퍼 로렌스 싫어하는 쪽인데 영화 볼때마다 잘한다 매력적이다 생각함 오히려 레이첼 지글러 노래하는 목소리 넘 이쁘고 호감인데 연기하는거 보면 볼수록 별로야 잘한다 못한다가 아니라 매력인가? 아니면 그게 연기를 못하는건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