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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톡투미) 보고 온 후기.. 왕스포! 덬들은 이거 결말 어떤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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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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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재미있었다..! 잘 만든 공포영화같음

물건을 매개로한 강령술.. 어떻게 보면 공포영화에서는 클리셰한 소재이지만 그걸 좀 색다르게 표현한거 같아 설정도 좀 특이하구..

그리구 나 겁보라 공포나 고어 잘 못보는데 징그러운 장면들만 좀 눈감으면 흥미진진하게 볼만 했음


근데 주인공 너무 비호감이야 진짜 고구마 답답이ㅜㅜㅜ

아무리 우울하다고 해도 어떻게 모든 선택들이 하나하나 그렇게 멍청할까...

관객은 알고 주인공은 모르는 정보가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도 아님.. 귀신이 몸을 차지하면 그 몸을 죽여야 영혼을 영원히 가질 수 있어서 죽이려고 하는거라고 친절하게 말해줬는데도..!!

자꾸 라일리 죽이려고 하구ㅜㅜ

그리구 누가 봐도 엄마 얼굴이 아니잖아 얼굴이 너무 무섭잖아..

그리구 최소한 엄마가 진짜 아빠 찌르게 한 시점에서는 가짜인거 알아채야 했지 않나 거기서 속았구나 귀신이구나 해야지 왜 또 라일리 죽이러 가냐구...ㅜㅜ

그리구 라일리 그 꼴 됐는데 라일리 구하려면 다시 손으로 빙의시켜서 대화해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너무너무 이상했음.. 왜 저러나 싶었어 사실 라일리 구하는건 핑계고 엄마귀신이랑 다시 얘기하고 싶어서 저러나 할 정도로


근데 라일리 다친 모습이 그 미아가 두번째 봤던 귀신이랑 얼굴 너무 똑같지 않냐 그 눈알 하나 빠지고 팅팅 불어있는 걔... 걔가 빙의돼서 외모도 그렇게 된건가..


덬들은 마지막에 미아가 스스로 차에 뛰어든 거 같아 아님 제이드가 밀쳐서 그런 거 같아 아님 귀신이 처음부터 미아만 노린거라서 미아만 밀어버린거 같아??


난 처음에 미아를 딱 알아보고 노린 건 맞지만 라일리도 엄청 원했던 거 같아.. 두번째 귀신도 처음부터 걔 딱 찍은거 보면.. 먼가 미아는 이용해먹기 좋은 영혼 라일리는 맛있어보이는 영혼인 느낌? 그래서 미아랑 라일리 둘 다 죽으면 더 좋으니 굳이 미아만 밀치진 않았을 거 같음..

미아가 만약 스스로 뛰어 내린거면 왜 그랬을까? 사실 귀신이 엄마가 아니란걸 어느순간부터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던 걸까? 그래서 사실 둘만 있을때 가위로 죽여도 됐었는데 밖으로 데려가며 시간을 번 건가? 

아님 계속 홀린 상태였는데 라일리가 죽으면 영원히 돌봐줄거라는 엄마 말을 듣고 자기가 엄마랑 있고 싶어서 뛰어 내린걸까..?


이거 손이 마약에 대한 은유인 거 같기도 해.. 심리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이 빠져들기 쉽고 빙의 놀이 하는 걸 마약 파티하듯이 묘사하고 환청 환각 보는 것도 그렇고.. 점점 중독 되고 주위 사람들 상처입히는 것도. 그리구 마지막에 손 잡는 장면 보면 마약은 절대 혼자 안 하고 주위 사람한테 자꾸 전파한다고 하는거 생각남..


제이드네 가족 넘 불쌍하다ㅠㅠ 제이드만 혼자 그 와중에 한번도 톡투미 안 함 멘탈 개쎘는데... 미아랑 친구만 안했어도 잘 살았을텐디..

아부지도 넘 불쌍함.. 솔직히 말하려고 용기내서 유서 읽어줬는데 바로 그냥 찔려버림..

마지막에 혹시 아빠 살았는지 본 덬 있니.. 제이드가 갔을 땐 아직 살아 있던데 119신고는 하고 동생 찾으러 간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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