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아 내 생각엔 아빠 찌르고나서 엄마가 엄마가 아닐수도 있다 약간 자각한...? 그니까 아예 깨달은것보다 무의식적으로 이게 거짓말일수도 있구나 깨달은 상태같아 그래서 계속 라일리 죽이는거 저항하는거 같고....막판에 차사고로 죽었을때 라일리는 안 죽은것도 미아가 저항해서 자기만 죽은거 같아...물론 이건 내가 지금 미아 내새꾸 상태라 넘 좋게 보는 걸수도
2. 그 손 잡고 만나게 되는 귀신...그 손 사용하고 정신나가서 죽은 애들만 귀속(?)되는 거 같아.
원래 맨첫장면 남자애가 아빠가 형이 어쩌규 하면서 자살하고 미아 엄마로 추정되는 귀신 나오면서 아 모든 귀신이 불리는 분신사바같은건가? 싶었는데 다보고나니까 제이드 말대로 잡은 사람 생각 읽는거 아닐까 싶음....
그걸로 자기 동지로 끌어들일려고 작업치는거고ㅠㅠ 그래서 그 머야 라일리 둘러싸고있던 뻘건 귀신들이 다 그 작업에 넘어간 애들 아닐ㅋ가....근데 이 궁예 확인하려면 맨초반에 자살한애 섞여있었는지 확인했어야했는데 내가 넘 징그러워수 눈 감아서 확인 못함 누가 대신 확인해줘ㅠㅠn차할 사람ㅜㅜㅜㅜ
3. 병원씬 보면 미아랑 제이드 자기가 끌어들인거 같아서 부채감 있었는데 죽고 혼령인 상태로도 미련남아서 계속 병원 서성인거 아닐까 싶음....그리고 계속 아빠가 엄마 죽음에 대해 숨기니까 제이드 가족에 더 애착갖고 외로워했는데....결국 죽고나서야 내 진짜 가족은 아빠 하나뿐이었단거 깨달은거 같아서ㅠㅠ 너무 맘이 안 좋아....
미아 행복해졌음 좋겠는데ㅜㅜㅠ 이거 후속편 나와도 좋을거 같아 그 석고손 파괴해서 묶인 혼령들 풀리는 그런 느낌으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