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용전개가 역순임
이게 어찌 보면 과거에 어쨌길래? ㄷㄱㄷㄱ하면서 보는 맛도 있는데
영화가 밍숭맹숭함. 대단한 반전도 아니고
2.챕터제로 진행되는데
챕터-챕터 넘어가는 순간이 너무 붕 뜸. 정적을 넘어 마뜨는 느낌이야
난 순간 이거 옴니버스야? 라고 생각했어ㅋㅋㅋㅋ
3.배우들이 조연으로 엄청 자주 나오는 사람들이라
구리다! 싶은 건 없었는데 쩐다! 싶은 것도 없었음
대사 안들리는 거 진짜 심하고...마음의귀로 들은 대사가 몇 갠지...
4.연출이 너무 불호
이야기 전개되는 곳이 집,세탁소,차,햄버거가게 끝 그중 집에서가 70퍼
창문 너머 풍경이 죄다 cg같은 집에서 스토리가 죄다 진행되는데
약간 연극 2인극 같기도 해. 좁은 무대에서 한 명, 두 명이서 대사로 다다다 티키타카하고 있음. 이 점이 젤 지루함...
'문'에 의미를 담은 건 알겠는데 암튼 음..
크게 와닿지 않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