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클관이라 좌석 별로 없긴한데 맨 앞줄 빼고는 다 찼음
근데 코고는 사람 있고 화장실 들락날락 엄청 많이 하고(충분히 이해함) 끝나자마자 이렇게 다들 뛰쳐나가는 영화는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
나 크레딧 다 보는 편인데 우리 일행만 남아가지고 그냥 나도 얼른 나옴 청소 아주머니 기다리시니까ㅜㅋㅋㅋㅋㅋㅋ
영화는 생각보다 재밌었고 등장인물이 많아서 관계도 이해가 잘 안돼서 한 절반 정도만 이해하고 본것같아 근데 영화 속 큰 줄기는 엄청 심플해서 세세한건 놓쳐도 큰 흐름은 이해 잘가는 그런 영화였음
아 글고 청불이라 어린애들 없는거 좋았음 여기 동네영화관이라 어린이 관크 심한편이거든 근데 두시간정도 지나니까 사람들 집중력 엄청 떨어졌는지 대화 소리 들리고 그러더라 근데 다 이해감 진짜로 왜냐면 내 일행도 그래보여서 조용히하라고 혼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