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수돌비에서 보고 사운드장난아니다
레이싱장면 제대로인걸 그치만 울나라 배우한테 왜 그러는데
의도된거아냐 도쿄는 왜 많이 나와 이런 양가감정이 많았어
근데 이게 계속 엔진 배기음이 귀에서 아른거리더라구
그래서 코돌비에서 2차함
다시보니까 그 불편함은 잠잠해지고 생각보다 태극기도 많이 보이고 울나라 배우 대사는 없지만 그래도 많이 잡히는걸
이러면서 봄
남돌비 용포프로 봤으면 얼마나 재밌을까 싶더라
그러다가 어제 용포프는 아니지만 새롭게 리뉴얼된 신세계경기에서 봤는데 와아 장난아니더라구
흔들림이 엄청나서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였어
주인공팀이 3위로 들어올때 주변서 박수치고
아버지와 포옹할때 내 옆 여자분 울던데
3차까지 했는데도 지루하지않더라 물론 도쿄데이트씬은 좀 쳐내도 될뻔했지만
용포프서 한번 더 보고픈데 이제 안 열리겠지ㅠ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