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캐 답답하고 빌런직핶다구? 그러는 글 꽤 봐서 얼마나 이상한 일 벌이길래하구 갔는데 나라도 저랬을듯...물론 고생하는 남편이나 이런저런거 보고 어케 저렇게 천사병 걸린 채로 살수 있냐 이럴수 있긴한데....나는 진짜 끝까지 외부인 숨겨주다 ㅈㅅ한 그사람처럼 살다 뒤졌을 거 같아서 좀 놀라웠어
애초에 저렇게 고고하게, 유일하게 멀쩡한 아파트가 한채뿐이면...애저녁에 털리고 쫓겨났을텐데 주인공 버프 받아서 일반인끼리 모인것 치고 오래 버텼다 싶기도 하고...
결국 엔딩 보면 나눠살면서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는 유토피아(?)도 멀쩡히 있고....박보영도 구해지자나
결국 좁은 세계에 갇혀 지들끼리 규칙 세우면서 망가진 아파트 황궁 주민들이 비정상이었다 이런 게 포괄적 주제인데 박보영 캐에 답답함 느낀 사람...꽤 많은거 좀 신기해....난 무조건 박보영파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