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때는 작전 중단됐을때 총 준것만 보였거든
그것만해도 그냥 갈수있는걸 신경써준거긴한데...
다시 보다보니까
그 뒤에 어떻게 어디로 가야할지까지 다 적어서 알려줬더라
라일라 집에서 카림이 여기 가서 누구 만나면 된다고 했다고 민준이 말함 ㅠㅠ
그리고 생각해보면 제일 대박인게 민준이가 전화 좀 하게 해달라고 했을때 카림이 들어준거
걍 전화 한통이라 별거 아닌거 같은데 그게 진짜 큰거였더라
그때 상황 생각하면 전화국까지 가는거 자체가 존나 위험한 일이라서 카림이랑 부하들이 다 민준이 꽁꽁 싸고 지켜줘야돼
실제로 중간에 큰일날뻔했는데 카림이 보호해줘서 넘어갔잖아 ㅠㅠ
그렇게 어렵고 귀찮은 일인데 해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