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킬러들끼리 죽이는데 일반인들은 모른다는거 보고 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너무 궁금해서 보러갔는데 영화에서 봤을때는 일반인들이 모르는건 아니고 아는데 신경 안쓴다에 가까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옆에서 사람이 도끼에 맞아죽고 싸우고 있는데 그거 쳐다만보고 존윅 지나가면 다시 춤추는거보고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시간에 도망가세요ㅋㅋㅋㅋㅋㅋ
파리 길거리 싸움씬에서 차 쌩쌩 지나다니는 도로에서 싸우는데 거기 지나가는 일반인들은 무슨 죄가 있다고 무단횡단하는 킬러들을 겪어야하나 싶었고..........
더 웃겼던건 킬러들도.... 차조심.... 하는구나..... 킬러도.... 차에 치이는구나........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내가 본 영화에서는 킬러가 무단횡단하면 차가 무조건 멈추는거였는데 그런거 없어서 웃겼음ㅋㅋㅌㅋㅋㅋㅋ
222계단에서도 존윅이 총 쏴서 위에서부터 굴러떨어지시던 분 존윅이랑 부딪힐거 같으니까 잠깐 멈춰서 방향 틀고 다시 굴러가셔서 혼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계단 그렇게 열심히 올라갔는데 존윅이 계속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영화관에서 탄식 터져나오는 것도 웃겼음ㅋㅋㅋㅋㅋ 곳곳에서 아..... 함ㅋㅋ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건 자기 죽이는 대신 오히려 자기 개 살려줬다고 존윅 도와준 킬러ㅋㅋㅋㅋ 강아지는 소중하지ㅋㅋㅋㅋ 아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