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밌었음. 원래 좀비 뱀파이어 같은류 좋아해서 식인본능가진 인간 설정 맘에들었어 ㅋㅋ.
근데 난 여주만 그런줄 알았는데 남주도 그래서 깜놀했지뭐야ㅋㅋㅋㅋ
식인여주와 그렇지않은 남주의 사랑이야기인줄 알았거든 ㅋㅋㅋㅋ기대했던거랑 달라서 아쉽긴한데 그거 나름대로 좋았당
영화 보고 덬들 후기보니 소수자들얘기도 있돈데...영알못 나는 전혀 느끼지 못해궁...
여튼 잔잔하게 가다가 마지막에 미친소아성애자 할아버지가 여주 덥치는거 개충격!더러워 웩
처음에는 할버지 살인안하고 죽는사람만 먹어서 양심은 지키는구나했는데 미친 싸이코일줄이야ㄷㄷ남주여동생은 왜 쳐먹어!
잔잔해피로 끝날줄 알았는데 할부지때문에 심장쫄깃했어 :(
그리구 여주한테 남주가 뼈까지 먹어달라고 할때 찡하면서도 뼈를 어케씹지 저 종족은 아구가 단단한가..그런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