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운동겸 집에서 걸어서 동대문 메박와서 헌트 오티 받았거든... 대략 50분 정도 걸어왔음ㅋ
이제 전철 타고 용산 넘어가면 되는데...
지갑이 없네????!!!!
ㅠㅠㅠㅠㅠ
집까지 다시 한시간 걸어가야 하나 했는데
다행이 집에 있던 같이 사는 친구가
자기도 조금있다가 외출 할꺼라면서 나가는 길에 지갑 주고 갈꺼래ㅠㅠ
역시나 책상위에 지갑이 있었음ㅠㅠ
다행히 스벅 어플에 돈 있길래
스벅에 들어와서 음료 마시면서 친구 기다리는 중ㅋㅋㅋㅋ
아이폰이라서 지하철 들어갈 때 핸드폰 결제도 못하거든ㅠㅠ
카드가 매우 필요함ㅠㅠ
혹시 오늘 비 쏟아져서 움직이는 동선에 지장 줄까봐
만약의 만약의 만약의 상황 가정해서 시간을 한시간 더 넉넉하게 잡고 움직여서 참 다행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랬으면 영화 날릴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