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난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일찍 철이 든 첫째. 응석받이 둘째.
고집이 세고 집안을 일으키겠단 욕망이 있는 아빠, 그런 아빠를 한심해하는 엄마.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살아가려는 모습.
괜찮아보이려 애쓰지만 괜찮지 않은 엄마.
아빠는 뼈가 녹을 만큼 일하고 엄마도 기빨려가며 일하면서 아이들한테는 웃는 거.
할머니는...사실 난 할머니와 친밀할 틈이 없었지만 이제 할머니가 된 우리 엄마가 생각 나서 많이 울었어.
그리고 나라도 그런 선택을 했을 거 같아...
참...한국사람들 밖으로, 안으로 힘들었겠지 싶어.
엔딩은 그래도 너무 좋았어. 너무 야무진 우리 할머니.
어려운 환경에서 일찍 철이 든 첫째. 응석받이 둘째.
고집이 세고 집안을 일으키겠단 욕망이 있는 아빠, 그런 아빠를 한심해하는 엄마.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살아가려는 모습.
괜찮아보이려 애쓰지만 괜찮지 않은 엄마.
아빠는 뼈가 녹을 만큼 일하고 엄마도 기빨려가며 일하면서 아이들한테는 웃는 거.
할머니는...사실 난 할머니와 친밀할 틈이 없었지만 이제 할머니가 된 우리 엄마가 생각 나서 많이 울었어.
그리고 나라도 그런 선택을 했을 거 같아...
참...한국사람들 밖으로, 안으로 힘들었겠지 싶어.
엔딩은 그래도 너무 좋았어. 너무 야무진 우리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