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나 맨날 주위에서도 그렇고 부모님한테 특히 너는 왜 죽도록 하고싶은게 없냐 꿈이 없냐 이 얘기 대학시절 내내 들었거든 근데 나도 답 찾고 싶은데 안찾아지는게 답답하고 자책도 하고 그랬단 말이야 나는 왜 진짜 없을까? 내 어릴때부터 시절 쭉 되돌아보면서 이때 좀 더 적성 찾았어야 하나 고민도 하고 은근 알게모르게 몇년동안 은연중으로 위축도 많이 되고 그랬는데 ㅠㅠㅠ 22가 찾은 불꽃이 결국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함이었다는거 그리고 그 불꽃으로 인해 22가 행복하게 떠나가는게 너무 좋았다 나까지 위로받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