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보다 훈련 과정이 더 구체적으로 묘사됨.
고된 훈련, 지구를 떠나는 일에 대한 두려움, 딸에게 느끼는 미안함과 애착이 뒤섞여 마음 고생을 하는 주인공을 따라 가다 보니 영화가 끝날 때는 뿌듯함도 느꼈음. 앤딩에 영화와 어울리지 않는 둥당둥당하는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데 류이치 사카모토라고 나오더라.

어제 잠을 좀 못자서 초반에 좀 졸았는데 영화 괜찮았어. 그 이후부터는 몰입해서 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