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기대했던 작품이고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이제 봤음ㅠㅠㅠㅠㅠㅠㅠㅠ 예고편, 포스터 다 너무 감성 취저 당해서 기대작이었고 마침내 이제서야 봤는데....... 마케팅팀 정말 힘들었겠네욤.... 이걸 어떻게 홍보해야 할지 되게 머리 많이 썼을 듯...
보기 전까지는 '달리기를 통해서 현실을 극복해나가는 두 여성의 우정과 연대'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성관계신이 나오더니 총 세 번의 베드신과 한 번의 자위행위....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고요..... 🤦🏻♀️🤦🏻♀️
중간마다 갑자기 '섹스'로 귀결되는 듯한 느낌에 몹시나 당황스러웠고 엔딩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장르 상관없이 마이너 감성도 좋아하는 나도 당황케 하는 작품이었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메시지인지는 알겠으나 참 허허.. 그래도 영상미 좋았고 음악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참 좋았다.
이 영화에 '온전히 최희서'라는 평을 남기고 싶다. 최희서 배우가 '이렇게 섬세한 연기도 할 수 있구나'라는 걸 알린 작품 같음. 또한 배우로서 참 힘든 작업이었을 거라 생각되기에 최희서 배우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 얼굴도 목소리도 연기도 참 매력적인 듯. 그리고 참 묘한 작품인 게, 당황스러운 내용이지만 최희서가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는 이해되긴 함. 이상하게 재밌긴 재밌음......
보고 나서 좀 우울해졌지만,, '윤자영'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안타까웠다ㅜㅠ 그리고 안지혜 배우가 맡은 '강현주' 역할도... 현주가 그렇게 간 게 너무 슬픔 ㅠㅠ 남에게 말 못할 어떤 것이 있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 현주 너무 열심히 운동했어서 그런가 짠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례식장에도 많이 안왔다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자영이의 결말씬은 참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말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영의 엄마 역을 맡은 김정영 배우의 연기도 좋았고, 자영의 동생 '화영' 역을 맡은 이재인 배우도 너무 귀여웠음. 이재인은 정말 더 크게 될 배우 같음 ㅋㅋㅋㅋㅋㅋ 자영의 주변인물인 노수산나 배우와 금새록 배우의 오묘한 연기도 되게 좋았다. (오동민 배우도 호감인데 한번 나오고 말다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사권 배우와 최준영 배우도 연기 정말 좋았는데... 두 배우가 맡은 태식 캐릭터, 민호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 중간에 그렇게 휘발되어서 안타깝ㅠㅠㅠㅠ 나는 민호 캐릭터 되게 마음에 들었었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섹스 한번 하고 끝난 거냐ㅜㅠㅠㅠㅠㅠㅠㅠㅠ 한가람 감독 만나면 물어볼래ㅠㅠㅠㅠㅠ
아무튼 참.. 흥미롭게 보긴 했음 ㅎㅎ...
본 걸 후회하지는 않는 재미였다아..
예쁜 포스터들 보면서 힐링....☆
https://img.theqoo.net/Gwxlm
https://img.theqoo.net/JqsfL
https://img.theqoo.net/tyQMN
https://img.theqoo.net/bNpzi
https://img.theqoo.net/Inzcc
https://img.theqoo.net/bGcNd
https://img.theqoo.net/HnhYr
https://img.theqoo.net/uf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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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온전히 최희서'라는 평을 남기고 싶다. 최희서 배우가 '이렇게 섬세한 연기도 할 수 있구나'라는 걸 알린 작품 같음. 또한 배우로서 참 힘든 작업이었을 거라 생각되기에 최희서 배우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 얼굴도 목소리도 연기도 참 매력적인 듯. 그리고 참 묘한 작품인 게, 당황스러운 내용이지만 최희서가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는 이해되긴 함. 이상하게 재밌긴 재밌음......
보고 나서 좀 우울해졌지만,, '윤자영'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안타까웠다ㅜㅠ 그리고 안지혜 배우가 맡은 '강현주' 역할도... 현주가 그렇게 간 게 너무 슬픔 ㅠㅠ 남에게 말 못할 어떤 것이 있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 현주 너무 열심히 운동했어서 그런가 짠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례식장에도 많이 안왔다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자영이의 결말씬은 참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말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영의 엄마 역을 맡은 김정영 배우의 연기도 좋았고, 자영의 동생 '화영' 역을 맡은 이재인 배우도 너무 귀여웠음. 이재인은 정말 더 크게 될 배우 같음 ㅋㅋㅋㅋㅋㅋ 자영의 주변인물인 노수산나 배우와 금새록 배우의 오묘한 연기도 되게 좋았다. (오동민 배우도 호감인데 한번 나오고 말다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사권 배우와 최준영 배우도 연기 정말 좋았는데... 두 배우가 맡은 태식 캐릭터, 민호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 중간에 그렇게 휘발되어서 안타깝ㅠㅠㅠㅠ 나는 민호 캐릭터 되게 마음에 들었었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섹스 한번 하고 끝난 거냐ㅜㅠㅠㅠㅠㅠㅠㅠㅠ 한가람 감독 만나면 물어볼래ㅠㅠㅠㅠㅠ
아무튼 참.. 흥미롭게 보긴 했음 ㅎㅎ...
본 걸 후회하지는 않는 재미였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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