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왜??? 라는 바다에 잠겨있는걸까
다들 어떻게든 숨을 쉬고 있는거 같은데 난 여전히 물속에 갖혀있는것처럼 답답하고 숨이 막혀
나도 알아 이제와서 이유를 알아서 뭐하겠어
남긴 말이 있었더라도 그것도 일부일 뿐이겠지
그마저도 팬들은 깜깜한 왜의 세상을 헤맬수밖에 없지만...
팬콘 영상을 도저히 다시 볼수가 없어
분명히 저렇게 행복해했는데 환히 웃으며 즐거워했는데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들이 너무 많이 예정되있었는데
뭐가 너의 책임감 부담감 죄책감이었을까? 왜 그렇게 외롭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아팠을까?
그냥 아무나 되라고 빌어줄 정도로 무슨 걱정과 고민이 그렇게 많았을까?
편지에 써있는 단어들을 곱씹다가 자꾸 그날밤으로 되돌아가
난 빈이의 가족도 멤버도 친구도 뭐 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뭘 안다고 알았다고해서 해줄수 있는것도 없는 주제이고 이제 아무 소용도 없고 그냥 행복하길 바라기만 해야한다는 것도 다 알아 다 아는데
진짜 빈이가 이렇게 사라졌다는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아
나도 내가 이상한거같아... 내가 뭐라고...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힘든건지.....
여기에 써도 우리 서로 가슴만 아픈거 알지만
도저히 토해낼 곳이 없어서 적었어 미안해 다들 힘든데..
다들 어떻게든 숨을 쉬고 있는거 같은데 난 여전히 물속에 갖혀있는것처럼 답답하고 숨이 막혀
나도 알아 이제와서 이유를 알아서 뭐하겠어
남긴 말이 있었더라도 그것도 일부일 뿐이겠지
그마저도 팬들은 깜깜한 왜의 세상을 헤맬수밖에 없지만...
팬콘 영상을 도저히 다시 볼수가 없어
분명히 저렇게 행복해했는데 환히 웃으며 즐거워했는데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들이 너무 많이 예정되있었는데
뭐가 너의 책임감 부담감 죄책감이었을까? 왜 그렇게 외롭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아팠을까?
그냥 아무나 되라고 빌어줄 정도로 무슨 걱정과 고민이 그렇게 많았을까?
편지에 써있는 단어들을 곱씹다가 자꾸 그날밤으로 되돌아가
난 빈이의 가족도 멤버도 친구도 뭐 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뭘 안다고 알았다고해서 해줄수 있는것도 없는 주제이고 이제 아무 소용도 없고 그냥 행복하길 바라기만 해야한다는 것도 다 알아 다 아는데
진짜 빈이가 이렇게 사라졌다는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아
나도 내가 이상한거같아... 내가 뭐라고...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힘든건지.....
여기에 써도 우리 서로 가슴만 아픈거 알지만
도저히 토해낼 곳이 없어서 적었어 미안해 다들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