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게 케이스 만들 생각으로 꿍이 스트랩2개, 그리고 예전에 사놓은 11담순 키링2개가 나덬에겐 있었지
콘서트에서 아이폰se 케이스만 판매했어도 난 이런 모험따위를 하지 않았을거야.. 이건.. 스타쉽탓이야 아몰랑 스타쉽때문이야...!!!!
오늘 주문해놓은 고리와, 폰 케이스가 와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케이스를 만들기를 시도했지
참고 블로그? 후기? ㄴㄴ 그런거 없음 ㅋㅋ 온리 나의 촉과 나의 감과 나의 손재주만으로.. 물론 나의 촉과 감과 손재주를 믿을게 못된다는걸 2n년만에 처음 깨닫는 순간이었어.

기본 준비물이야
일단 첫컷은 원본인데 되게 안 예뻐보인다
그러니까 보정된 준비물을 봐보자
케이스 2개랑, 꿍이 스트랩(레드), 11담순키링 순서얌!

캬 되게 예뿌지?ㅠㅠㅠㅠ
그래.. 이때까지만 해도, 이 사진을 찍을때만 해도 행복했어... 뭐든 다 잘 만들것만 같았고..
참고로, 스트랩은 블랙하고싶었지만 콘서트때 안사고 나중에 공쇼에 풀렸을때 산거라 레드가 최선..ㅠㅠ
검빨의 조화를 난 믿고싶었어.....

11담순키링은 뭔들...
뭘 해도 어디에 붙여놔도 예뻤을거야!
고리를 따로 사서 케이스에 붙이고 거기에 키링달아줬어
참 쉽지~ 근데 그마저도 가운데 정렬 못하고 삐뚤어짐..
자세히는 보지말자..ㅎㅎㅎ....
이제 문제의 스트랩이지....
하... 이럴줄 알고 두개를 산건지..ㅎ....
하하..... 다행이야.... ㅠㅠ

저 플라스틱...(뭐라고 해야할지 모룸) 열심히 뿌갰어.. 뿌샤뿌샤..ㅠ 참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그 플라스틱을 뺀 결과얌...
사실 이때부터 좀 난감했어.. 막상 빼고나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원래 고리 달아서 하려고 했지만, 이거 솔직히 너무 무거워서 애초에 포기한거.....)

열심히 글루건으로 붙였어... 그리고 결과가 이거얔ㅋㅋㅋㅋㅋㅋㅋ아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짓을 한건진 나도 정말 모룸 ㅠㅠ 하.. 시간을 돌리고싶다... 이왕 돌릴거면 콘서트날로 돌려서 굿즈도 사고 다시 콘서트에서 애들 보고싶다... 하....
그래도 마지막 거울샷은.. 나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에 한건데 웅.. 아니라고한다...
손 넣을거 생각 못해서 손가락 다 안들어가는 것도 개긐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사실 글루건 약간 삐져나와서 물 묻은거같은 것도 개긐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일단 꼈어.... 꿍이 스트랩으로...ㅎ.....
뭔가...... 11담순은 너무 예뻐서 아깝더랔ㅋㅋㅋㅋㅋ..ㅠㅠ
하... 결과가 이렇네....
참 민망하고 웃기당..ㅎㅎ.....
이런 긴 글을 누가 봐줬으려나 모르겠지만 하소연을 하고싶었어
나름 사진도 찍고 성공 후기 적고싶었는데.......
성공따위 개나 줘버ㄹ....ㅠㅠ
그래도 열심히 하고 다닐거야..... 아깝자나 돈..ㅠㅠ....흑......
http://imgur.com/KeGd54s
이런 민망뻘쭘한 글... 누군가 봐줬다면 봐줘서 고맙다요...
ㅇ..아..안녕...
나는 꽃게랑 먹으면서 울거야... 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