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T48 미야와키 사쿠라 졸업 콘서트 -Bouquet-를 며칠 앞둔 방송이었는데,
어떠셨나요?
사실은, 8일 수록이라, 아직, 그다지 실감이 나지 않지만, HKT48로서의 일이, 점점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인스타에서도 촬영이 있어서, 헤어짐을 아쉬워하고 있더군요.
그런 사쿠짱.
HKT48 현역 멤버로서 막방을 청취자들이 보내온 메시지를 보면서,
되새겼던 것 같습니다.
감상...
오오오.
이날 방송의 리얼한 소감 (6월 8일 수록)
"여러가지 일이 처음이었던 것처럼 이번엔 마지막이네 하는 것들이 늘었습니다. 졸업은 누가 시키는게 아니라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거잖아요. 이 길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계속 여기에 있을 수 있었을텐데...라고 생각하는 자신도 있고, 이 아늑함에 기대면 안된다고 말하는 자신도 있고, 지금 매우 복잡한 기분입니다. 서운해요 역시 10년을 같이 했으니까. 2년 반 떨어져있는 시간도 있었지만, 그때도 HKT의 동료로서 멤버들과 연락을 하거나 만나거나 하고 있었으니까. 10년간 HKT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마침표를 찍는 것은 매우 외롭지만, 조금이라도 팬 여러분이 10년간 응원해주길 잘했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콘서트를 하고 싶고, 저 자신도 10년간의 집대성까지는 아니지만, 모든 것을 HKT48로 시작했으니 거기에 딱 마침표를 찍었으면 합니다. 정말 이제는 솔직히 외로워질 수 밖에 없네요.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도 있고.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은 좀더 나중에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외롭지만 힘내자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제 마음을 제대로 전할 수 있는 콘서트로 만들고 싶다는 느낌이랄까. 좋은 콘서트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이었습니다. 최근 며칠동안 보내오는 모바메 등을 보면서 역시 외롭다는 것과 점점 긴장이 늘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드레스 피팅 어땠을까~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는 한은, 의상의 오사레상 팀(오사레 컴퍼니)은, 졸업 콘서트 직전까지, 졸업 멤버를 위해서 최고의 드레스를 완성하려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작업하고 있는 인상이 있습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사쿠짱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졸업송 안내)
(메일 안내)
온에어 곡은
M1 ハイテンション(하이텐션)/AKB48
M2 彼女(카노죠)/AKB48
M3 希望的リフレイン(희망적인 리프레인)/AKB48
마지막으로 오사레 컴퍼니의 멋진 의상을 볼 수 있는 책.
표지가 사쿠짱이에요
이 의상의 얘기같은 것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