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CARAT

"여러분께서 저희한테 와줘서 고맙다고 했잖아요.
저도 여러분께 저희를 어떻게 답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저라는 사람을 이 사랑에 보답하는데 다 쓰고 싶어요."
"제가 언젠가 아이돌을 못하는 그 날까지
제 인생을 여러분들을 위해 살거에요.
저는, 저희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살거고,
여러분들을 위해 노래할거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춤추고 할 것 같아요.
그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현실적으로 우리의 팬분들이
부득이한 일 때문에 이 현장에 못 올 수도 있을테도
세븐틴과 좀 멀어질수도 있을테고 뭐 그런일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시간을 돌아봤을때 ' 아 그 때 세븐틴이랑 재밌었구나'
'멤버들을 만났을 때 정말 행복했구나'
'그 노래를 들었을 때 아 옛날 생각 많이 난다.'
약간 이런 여러분들한테 찐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어요."
"벌써 저희가 데뷔를 해서
캐럿분들을 만나고 1등도 해보고 팬미팅도 해서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저는 사실 이게 '내가 이만큼의 사랑을 받아도 되는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런 제가 '받은 사랑을 잘 보답을 해드리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뭉클하네요.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사랑에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사랑이란 단어를 그 감정을 제대로 못 느껴봤을거에요 아마,
어떤 감정인지 모르고
근데 만약 누군가가 저한테 와서
"사랑이 뭘까?"라고 물어보면
제가 캐럿여러분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설명해줄거에요."
"지금도 많이 달려왔지만 가끔 생각해보면
지금 이만큼 달려온 것도 솔직히 많이 힘들 때도 있고 지칠 때도 있는데
앞으로 힘을 내서 더 앞으로 갈 먼 길을 생각하면
겁이 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것 같은데
정말 이렇게 이 자리에서 저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소리 질러주시고, 웃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한 발짝 한 발짝
잘 버텨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정말 진지하게 뭔가 진솔하게
누군가에게 감정을 표현할 때 쓰는 말들은
평소에 잘 안쓰잖아요 사실 그죠?
그리고 또 그 말들을 표현하기가 되게 민망하고 부끄러운데
저희 세븐틴은 여러분들께 저희의 감정들을
뭐 디노만의 방식으로 승관이만의 방식으로
혹은 저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표현하려고 노력할테니까요.
여러분들이 혹시나 '아 이거 나한테 하는 이야기인가?'
싶은건... 맞아요. 여러분한테 하는 이야기니까
그걸 조금 생각하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없는게 저희는 다 느껴져요.
사실 지금 중간중간에 있는 자린데 없다는 게
크게 느껴지는 것처럼 이 자리에 못 오신 분들이나
혹은 지금 앉아계시는 분들도 그렇고
한 분 한 분이 다 너무 소중하고,
여러분들이 다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매번 항상 하는 말이지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김얼왜열처럼 열심히 여러분들께 보답하도록 할테니까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뿐만아니라 사람한테는 누군가를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혹은 기분 나쁘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저희는 그 힘을 이용해서 여러분들을 기분 좋게 해주려고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고 저는 그래서 제가 영웅이라고 생각해요.
전 정말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악당이 아니라 작은 감정 하나라도 기분 좋게 해주고 싶고
지금 여기 앉아계시는 우리 캐럿 여러분들 전부 다 한 분 한 분
저희 세븐틴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 다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여러분의 슈퍼파워에 항상 너무나도 감사하게 느끼고 있고,
저희도 마찬가지로 더 멋진 에너지와
더 센 슈퍼파워로 여러분에게 좋은 에너지 전달하려고
노력하니까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고
예쁜 미소와 따뜻한 박수와 큰 함성으로
계속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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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G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