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최민정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민정은 아끼는 후배인 김길리에게 에이스 자리를 물려주게 돼 뿌듯하다는 소회를 남겼다.
이 소식을 뒤늦게 전해 들은 김길리는 "진짜요?"라고 반문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굵은 눈물을 떨군 김길리는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고맙다. 언니가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어렵게 입을 뗐다. 이어 "최민정 언니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 언니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못 보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