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시처럼 게임하고 철덕질만 영원히 할 것 같았던 우리 레나가 결혼도 하고 나는 레나를 알게 된 지 이제 13년 차네.. 근데 레나방 덬들 거의 다 나랑 비슷하거나 더했으면 더했을 듯 ㅋㅎㅎ
레나횽 졸업 콘서트도 양일 전부 갔었는데 기억도 조금 가물가물하다ㅎㅎ 콘서트 때 참 많이 울었었는뎈ㅋㅋㅋ 방 정리하다가 SKE시절 레나 첫 화보 잡지를 발견했지 뭐야.. 추억이 떠올라서 간만에 방 찾아와봤어
옛날만큼 열의를 다해서 좋아하기에는 사실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레나만큼 온 힘을 다해서 좋아한 아이돌이 처음이라서 종종 생각나곤 해
레나가 앞으로도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