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는 진짜 끝까지 이용만 당하다 끝나네
자기가 필요할 때만 찾아와서 도움바라고
중요한 얘기는 브루노랑 회의할 거 다 해놓고...
어떻게 그 위험한 순간에 캄란이랑 키스를 하려고 하고 그걸 또 브루노가 보게 되네 ㅅㅂ....
끝까지 두 사람 도와준다고 적들한테 처맞아주기까지...
모든 일이 일단락 되고 나서 카말라에게 도움될 말 전해주려고 하니까
듣기 싫다는 듯이 심심할 때 전화하면 그때 받아줄거라고 말 뱉는 것뿐만 아니라
중요한 말을 해줬는데도 차 키 내놓으라며 명랑한 듯 끝내는 화룡점정
아 몰라 난 브루노에 이입 씨게 돼서 ㅈㄴ 실망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