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은 말했던대로 나름 잘 나온 것 같은데...
다른 부분에선 글쎄...
딱히 부정적인 생각 같은 거 없이 본 건데
솔직히 영화가 지루했음
마블 영화 보면서 졸려서 자고 싶다는 생각은 이번이 처음
스토리가 흘러가는데 전혀 끌림이 없어
그냥 이후를 위한 빌드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느낌
샹치가 텐링즈를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다는 정보 말고는 알맹이가 없음
그래서 다들 쿠키가 진짜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
현재까지의 MCU세상과는 전혀 동떨어진 곳이라 더더욱
그냥저냥...액션 빼곤 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