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달리아 목걸이인 듯 나는 해외덬이라 자막 없이 봐서 극장에 봤을때 뒤에 살인사건이라서? 이 대사를 못 들었었거든 그냥 영화 보고 나와서 그게 뭔 꽃이지 하면서 검색해서 살인사건인걸 알게됬는데 일단 살인사건의 이름이라 그 꽃을 가장 좋아한다는 MJ의 캐릭터성은 그렇다치고 실제 피해자가 있고 실제로 사망한 사람이 있는 사건을 이런식으로 쓴다는거 자체가 상당히 이상하게 느껴졌어 특히 마지막에 부서진 목걸이 줬을때 MJ가 이게 더 좋다? 이런 대사 쳤던 것 같은데 저게 무슨 짓이지 싶었다 이 장면 없어도 저런 사건의 꽃을 고백할때 선물로 준다는 스토리라인 자체가 진짜 와우지만 저 뒤에 저런 대사 상황은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는 수준이고.. 그냥 자세히 알아볼 필요 없이 나무위키에서만 읽어봐도 텍스트로 읽는 것조차도 충격적인 사건이고 끔찍한 사건인데 이걸 MCU같은 애들부터 어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영화제작사에서 유머포인트로 소비한다는게 진짜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음 물론 파프홈 전에도 많은 곳에서 이 사건 얘기를 했고 예민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나는 좀 별로였음
잡담 파프홈 다시 봤는데도 계속 스토리에서 띵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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