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미국시간으로 오늘자에 뜬 기사들이고
디즈니가 제시한건 30%, 소니는 25%까지 양보할수있다는 내용이라...
25~30% 면 충분히 협상 가능한 범위라고 보임...
소니쪽에서 일부러 디즈니 압박하려고 전략적으로 딜을 깨도록 유도했다라는 보도..
그리고 이미 계약이 성사되었다는 루머도 있음..
밑에는 계약 관련 내용
https://cosmicbook.news/spider-man-deal-7-movies-avengers
https://variety.com/2019/film/news/spider-man-sony-marvel-divorce-1203311351/
- 디즈니는 톰 홀랜드와의 6편계약 (+1옵션으로 7편계약) 을 맺고 싶어함
- 디즈니는 스파이더맨 3 이후 새로운 3부작을 준비중임.
- 해당 3부작은 피터파커의 대학시절을 그릴 것이며, X맨들과의 팀업을 계획중
- 3부작 외의 3편은 어벤져스급의 팀업 영화들이 될 것이며, 판타스픽4와의 관계성을 그리는데 스파이더맨이 중요한 롤을 할 것임.
- 마블 스튜디오는 30%의 수익 아래 모든 영화를 공동제작할 것임 (이부분이 25%로 재협상중이라는 보도..)
- 배급은 소니가 담당할 것이며, 디즈니는 대신 디즈니 플러스와 TV채널에서의 배급권을 가지게 됨
- 디즈니는 이 협상의 결과로 소니의 SMU 에 대한 공동제작도 담당하게 될 것임
- 베놈이 MCU에 합류하길 소니는 원함
- 소니는 디즈니와 협상의 대가로 스파이더맨 캐릭터들을 사용한 TV 드라마 제작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게 됨 (기존에는 영화제작과 만화제작에 대한 판권만 있고, 실사 드라마는 디즈니의 허락없이는 불가능했음)
- 소니픽쳐스가 다른 회사에 매각될 경우, 스파이더맨 판권은 디즈니에게 돌아감.
- 디즈니는 새로운 협상이 1~2일 내로 마무리 되어 토요일 이전에 마무리 되길 원함 (토요일은 D23 엑스포가 있는날)
[추가소식]
- 톰홀랜드가 D23에 참가하는 것은 협상이 끝났다는 반증일수도?
- 톰홀랜드와 젠다야는 MCU에 남고 싶어함 (둘다 협상결렬 소식 이후 소니 인스타그램 언팔)
- 디즈니는 디즈니 플러스 런칭으로 넷플릭스를 앞서고 싶어하며, 마블은 이 전략에서 중요한 한축을 담당 (넷플릭스 MCU 캐릭터들은 FX 채널에서 판권을 인수하게 될 것이라는 루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