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맥이었고 그래서 더 자리욕심나고 그랬는데
도저히 원하는 시간에 정중앙 자리는 못잡겠고
지방덬이라 취소표 믿고 무작정 갈수도없어서
H열 통로쪽에서 관람햇어!!

처음 들어가자마자 다른세계온거같고
스크린이 너무커서 어지럽더라곸ㅋㅋㅋㅋ
영화 시작하고나서는 눈알굴리기 바빴음
자막봤다가 스크린전체를 시계방향으로 눈굴리면서 본듯
좀 보니까 익숙해져서 크게도 안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는 나는 너무너무 만족했어
중블이면 다 좋다는 얘기 사실 안믿었는데
ㄹㅇ 괜찮았음 중앙으로 갔으면 당연히 더 좋았겠지만
사이드란 느낌 전혀없었구 오히려 취향에따라
어떤 열인지가 더 중요할것 같어
나는 1열정도 뒤로가면 딱 좋겠다 생각했어
H열은 살짝 위로보는 느낌이있어서

스크린은 사실 보다보면 좀 익숙해지는데
신기한건 진짜 너무너무너무 선명해서
와 진짜 이게 영사기로 쏘는건가 싶더라
대형 모니터보는거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관에서보는 그 뿌연한 느낌 전혀없고
않이 토르 오드아이가 이렇게나 티가났다고?!?하면서 봄
갈색눈/파란눈 으로 보였었는데
거의 주황눈/하늘색눈 수준으로 보이더라고.....
토르덬이라 토르3 아맥에서 못본거 너무아쉽고 ㅠㅠㅠㅠ
마블영화는 되도록이면 아맥관에서 보려구 이제
넘 신세계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