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120승 보상 같은 명예성 수집 보상 아니라도 exp포인트나 코인 집어넣어서 사실상 반강제 컨텐츠로 만들어 놨으면서 pvp...?
기간 한정으로 하는 이벤트고 본 게임이랑 접점도 없는 말 그대로 미니게임인데 너무 위험한 방식이라고 생각함
예전에 싸전귀나 이번에 싸커 해보면서 다들 느꼈겠지만 이 게임들 mmr이란게 없어 아예. pvp가 아예 메인인 게임들도 허구한날 밸런스나 mmr 관리 완벽하게 못해서 욕먹는데 왜 pvp 컨텐츠도 하나 없는. 메이플이 pvp를 도입하며 도입하면서도 아무런 리스크 관리도 안하는지 모르겠음. 그래놓고 보상 기준은 승리 횟수로 하는것도 이해 안가고
이번 다람쥐 호평 받는게 뱀서 스타일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pve라는게 난 크다고 보거든. 일단 경쟁 요소 없고 어쩌다 못하는 팀원 만나도 크게 지장없고 심지어 보상 기준도 승리가 아니라 클리어라서 좀 오래걸린다 뿐이지 트롤때문에 실패하는 일도 거의 없고. 여태 나온 다른 퍼즐류 미니게임이나 블래스트들도 결국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협력하는 게임이였잖아.
물론 pvp 미니게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빡세게 하면서 보상 따는걸 더 가치있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냥 메이플 미니게임은 딱 퍼즐정도의 가치라고 생각하는거 아닐까? pvp를 넣고 싶으면 보상 인질 잡는 이런 기간 한정 미니게임에 넣지 말고 따로 하나 만들던가 하면 좋겠음. 그리고 할거면 밸런스나 mmr같은 보정 장치들 확실하게 준비해서 관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