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maplestory.nexon.com/News/Notice/Notice/134760
안녕하세요, 메이플스토리입니다.
유저자문단 활동 내용에 대한 미흡한 안내로 답답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4월 11일의 고객간담회를 준비하면서, 유저 관점에서 보다 복합적인 의견을 받을 수 있다면
메이플스토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판단해, 유저자문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평소에 개발진이 확인하고 있었던 용사님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유저자문단 분들 개개인의 자문을 더해서 게임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도와는 다르게, 운영 과정에서 충분하지 못한 현황 공유로 실망감을 드렸습니다.
모두 저희 개발진의 불찰입니다.
1. 유저자문단이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현황을 신속하게 안내해 드려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유저자문단 활동을 시작하며 ‘가능한 빠른 공지’를 약속드렸지만, 늦게 안내해 드리게 되어 사과드립니다.
유저자문단의 1차 논의 주제인 1)보스 리워드 개편 2)토론게시판 개편 3)캐릭터 육성경험 개편에 대해 취합된 의견은 토론게시판 의견 개진이 마무리되는 7월 26일 이후에 공지를 통해 안내를 드리려고 계획 중이었습니다. 현재 토론게시판에서 유저자문단 1차 논의 주제와 동일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기에, 유저자문단 의견이 먼저 공개될 경우 토론게시판의 의견에도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유저자문단의 1차 논의 주제에 대한 의견은 토론게시판에 등록된 같은 주제의 의견들과 함께 정리해, 각 의견에 대한 개발자 코멘트를 담아 7월 30일 이전에 홈페이지 공지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유저자문단에 지급되는 소정의 활동비에 대해서 사전에 안내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유저자문단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8명의 유저자문단 분들이 각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주고 계시기에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을 유저자문단 활동 시작 단계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3. 유저자문단 활동에 대한 기준 설정이 부족했습니다.
비밀유지서약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나, 유저자문단으로서 권장되는 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명시와 합의를 마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야 유저자문단 본연의 활동에 몰입할 수 있음에도, 첫 자문단 운영 과정에서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유저자문단이 자문단으로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으로 부각될 수밖에 없는 허술한 환경에 남겨졌고, 결과적으로 유저자문단 전체가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으로 보일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또한 개발진의 운영 미숙으로 일어난 상황인 만큼, 운영정책과 관련해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확인하고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사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이플스토리입니다.
유저자문단 활동 내용에 대한 미흡한 안내로 답답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4월 11일의 고객간담회를 준비하면서, 유저 관점에서 보다 복합적인 의견을 받을 수 있다면
메이플스토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판단해, 유저자문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평소에 개발진이 확인하고 있었던 용사님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유저자문단 분들 개개인의 자문을 더해서 게임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도와는 다르게, 운영 과정에서 충분하지 못한 현황 공유로 실망감을 드렸습니다.
모두 저희 개발진의 불찰입니다.
1. 유저자문단이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현황을 신속하게 안내해 드려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유저자문단 활동을 시작하며 ‘가능한 빠른 공지’를 약속드렸지만, 늦게 안내해 드리게 되어 사과드립니다.
유저자문단의 1차 논의 주제인 1)보스 리워드 개편 2)토론게시판 개편 3)캐릭터 육성경험 개편에 대해 취합된 의견은 토론게시판 의견 개진이 마무리되는 7월 26일 이후에 공지를 통해 안내를 드리려고 계획 중이었습니다. 현재 토론게시판에서 유저자문단 1차 논의 주제와 동일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기에, 유저자문단 의견이 먼저 공개될 경우 토론게시판의 의견에도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유저자문단의 1차 논의 주제에 대한 의견은 토론게시판에 등록된 같은 주제의 의견들과 함께 정리해, 각 의견에 대한 개발자 코멘트를 담아 7월 30일 이전에 홈페이지 공지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유저자문단에 지급되는 소정의 활동비에 대해서 사전에 안내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유저자문단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8명의 유저자문단 분들이 각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주고 계시기에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을 유저자문단 활동 시작 단계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3. 유저자문단 활동에 대한 기준 설정이 부족했습니다.
비밀유지서약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나, 유저자문단으로서 권장되는 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명시와 합의를 마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야 유저자문단 본연의 활동에 몰입할 수 있음에도, 첫 자문단 운영 과정에서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유저자문단이 자문단으로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으로 부각될 수밖에 없는 허술한 환경에 남겨졌고, 결과적으로 유저자문단 전체가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으로 보일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또한 개발진의 운영 미숙으로 일어난 상황인 만큼, 운영정책과 관련해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확인하고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사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