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네스케랑 타다노부 공임이 이렇게 셋이 연기하는 거 얘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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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도 독특한 분위기에 휩싸였다고 한다. "스태프 분들도 웃음을 참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타다노부 트랩이라는 게 있는데요. 카나다 씨가 잘 터지는 분이라 참기 힘들어지면 그 큰 눈을 부릅뜨고 (이쪽을) 바라보거든요. 그게 문제예요 (웃음). 제발 그만해 하고 생각하면서 연기했어요. 떠올렸더니 이상하게 땀이 나기 시작하네..." 하면서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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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노부 트랩ㅋㅋㅋㅋㅋ
맛치도 못지 않게 잘 터지는데 참느라 애썼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제 올라온 인터뷰들이 10월 21일 공동취재였나봐.
공임이 마지막 씬 리허설 마치고 응한 인터뷰여서 "지금 약간 사무치네요. 여러분들과 '감사했습니다' 하고 작별 인사 할 기회도 늘어나니까 아아, 정말로 끝나는구나, 하고... 공임으로서의 마지막을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후의 순간까지 계속 생각하면서 연기하고 싶습니다" 라고 했대ㅠ
또 그리고 어느 매체에서는,
1년 반을 되돌아보면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빛나는 그대에게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자신에게 큰 비중을 차지한 작업"이었다고 한다. "저도 배우이며, 예능의 세계에서 도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임은)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 능력은 1000년을 지나서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많은 자극이 되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