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https://steranet.jp/articles/-/3455
스테라 칼럼 보고 있는데 공임이는 실제로는 그 한시모임에 불참했대.
다음날 미치나가가 공임이 걱정돼서 와카 보내고 공임이가 답가 보냈는데
- 나는 기다리고 있는데 당신이라는 휘파람새는 와서 울지도 않음. 3월도 지나고 곧 봄도 다 가는데...
- 휘파람새는 계절이 흐르는 것도 모르고 꽃도 피지 않는 깊은 산 속에 숨어 울고 있음. 맞아. 나는 세상의 봄도 알지 못하고 칩거해서 울고 있음...
아 두 사람 우정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