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 오역 감안해서 봐줘
극단 에그자일의 멤버로서 드라마와 부타이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모으고 있는 마치다케이타상.
본인도 제작에 참여했다고 하는
첫 사진집 [BASIC]이 드디어 발매.
발매를 기념하여 사진집에 대한 것은 물론,
클래시.온라인의 인스타에서 모집한
여러분으로부터의 질문에도 대답해 보았습니다.
마치다상이 좋아하는 여성상은?
-드디어 첫 사진집이 발매되었습니다.
마치다상에게 있어 사진집을 내는 것은
목표의 하나였나요?
어렸을 때에는 상상할 수 있었지만
이제 29살이라서 사진집을 내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로 괜찮나요?"라고 느꼈어요(웃음)
이왕 하게 된거라면 젊어보인다거나
애쓰려고 하지 않고
29살 그대로의 저를 보여드리는 것이 좋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일관되게 고집한 부분입니다.
-이번에는 마치다상의 고향 군마에서도 촬영을 하셨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고향에서의 촬영은 어때요? 하는 스태프분의 아이디어를 받아서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결정했어요
특히 모교인 중학교에서의 촬영은 인상에 남았어요
폐교가 되버렸지만 사람이 쓰지 않는
방치된 것에서 오는 분위기오 독특해서
사진으로서는 좋았어요
-다른 극단 에그자일 멤버에게 사진집을 보여줬나요?
인스타라이브를 했을 때 칸다가 들어와서 조금 보여줬어요.
칸타가 "쩌네요!"라고 말해줘서 그때 처음으로
"쩐다"고 하는 말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웃음)
-마치다상이 '멋있네'라고 생각하는 여성의 타입을 알려주세요.
역시 일에서도 취미로도 뭔가를 열심히하고,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줄곧 열심인 여성에게는
눈이 가네요. 저 스스로도 학생때부터 좋을대로 해온 사람이라서
끌리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 훅하는 여성의 행동이나 발언이 있나요?
스스로보다 주변을 우선해서,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 줄 아는
사람은 멋있네요. 차 안에서도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봐도
"오!"하게 되요. 누군가에 대해서든지 상냥한 여성은
마음이 가게 되네요. 저에게도 상냥하게 해주려나 하고요(웃음)
그리고 묶었던 머리를 푸는 모습도 심쿵하네요.
남자는 그런 풀어지는 순간을 보면
안심해준건가 하는 망상을 안게 되서요(웃음)
-여성이 만들어준다면 기쁜 요리는 있나요?
오므라이스죠!(즉답) 단순하게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오므라이스라는 것 그 사람다운 모습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계란을 달게 할지 짜게 할지라든가, 볶음밥의 재료라든가 양.
조금의 독창성이 보이니까, 어떤 것을 만들어주려나 하는
두근 거리는 느낌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달걀은 폭신한 파.
케찹으로 메세지가 써져있어도 재미있겠네요!
-결혼한다면 상대에게 무엇을 바라나요?
상대에게 바라는 건가요.... 저도 그렇지만요
서로 다가갈 수 있을 지 어떨지 하는 거네요.
남아 있는 게 없었으면 해서, 제대로 대화를 해서 이해하려고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웃는 얼굴로
있어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즐겁게 있고싶고 그런 따뜻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관계성도 소중히 하고 싶어요.
진짜 따뜻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지는 마치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