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시작해서 한달에 적어도 5-60은 썼고 최고로 많이 썼던달이 80이었나...?
원래 온라인게임에 돈 이렇게 안쓰고 안써봤는데 모비는 본가때부터 하던 애정이 있어서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딱 이틀빼고 매일 접속했었거든
근데....... 진짜 너무하다시피 할게 없어 (투력 6.7임)
로드맵이라도 있으면 그거 기대하면서 기다릴수라도 있는데 3월이후 로드맵도 없고
시즌제라고 하는데 (시즌제 잘 모름) 다음 시즌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뭔 얘기도 없고
뭘 기대하면서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할게 없으니까 사람들도 접률이 훅 줄어서
접속해도 대화하면서 떠들고 같이 놀 사람도 없어
연주회도 가봤는데 다들 항상 하시던 분들끼리 모여서 하니까 뭔가 대화 끼어들기도 조심스럽더라 ㅜㅜ
웨카 사태 이후에도 그래도 다들 애정이 있어서 우리끼리라도 으쌰으쌰 하자고 서로 도닥이면서 잘 해왔는데
1주년 앞두고 이따위 꼬라지를 보니 이걸 계속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매몰비용때문에 꾸역꾸역 접속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한편으로는 또 그만큼 이 게임에 애정이 있으니까 이런 실망감이 더 깊은게 아닐까 싶어
본가때부터 이런 커마게임이 잘 없었어서 진짜 모비도 오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버티고 유지한다고 해도 다른 유저들 다 떠나면 RPG게임에서 그게 무슨 소용이지 싶고
쩝......... 그냥 너무 씁쓸해서 마플 글 써봤어
내일 라방에서 뭔가 좀 얘기좀 속시원하게 풀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