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력 1.9인데
2주동안 월요일에 어비스 어려움만 겨우 돌고매어 가기 싫어서 끙끙대다가 낚시나 했는데
장비 뽑을데가 없으니까 또 재미없더라고
근데 어비스 어려움은 진짜 공팟도 잘 안잡히고
잡혀도 직업 균형도 안맞고 딜찍누도 안되고 진짜 깨는게 스트레스였어서
고민하다 오늘 숙제처럼 매어갔는데
파티 잡을때부터 겁나 쾌적하더니
2.9 화법이랑
다른 분들도 나보다 다 투력 높았음
암튼 시작할때부터
화법이 자기 업적작때문에 온거니까 신경쓰지말라길래
뭔소린가 했는데 보스방에서 그냥 녹이더라
처음에 나도 뭔가 도움이 돼보겠다고 나대다가 몇번 죽었는데
첫 판 하는거 보고 걍 두번째부터는 얌전히 뒤에서 뒤치닥거리나 함
다른분들도 계속 막 쾌적하다 감사하다 이러는데
감사할꺼 없다면서 3종 다 돌아주고
패드로 해서 채팅치기 힘들어 가지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서 손가락 근질 거리다가 세판 끝나자마자
파티 없어지기 전에 냅다 감사인사 박았어ㅋㅋㅋ
덕분에 매어 첫 공팟에 타임어택까지 다 깼다ㅜㅜ
지금은 그냥 다이스 많이 깐 사람 됐지만 담주까진 어비스 안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