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DisastrousBareCatfish

지금까지 에피소드가 무겁지 않고 캐릭터성 잘 살리면서 스토리도 스무스하게 진행되고 했어서
리나 에피도 감정표현 어려워하게된 이유만 흘러가듯 언급하고 보드만드는 스토리에 집중할줄 알았는데
리나 무표정에 대한 어두운 내용을 이렇게 자세하게 묘사해서 놀랐어ㅠㅠ
무표정에 대한 컴플렉스 직접적으로 얘기하면서 목소리 격양되는거 보는데 너무 마음아팠음 ㅠㅠ
그런데 그렇게 목소리가 울고있는데도 눈물한방울 못흘리는게
참 안타깝고..

그런 리나한테 다같이 찾아와서 이야기 들어주고 단점을 고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니지애들 너무 착하고 따숩고 ㅠㅠ
상자에 틀어박힌 리나를 상자채로 안아주는 아이상도 너무좋아
아이상이나 유우가 아니라 리나 자신이 보드 만들어내는것까지 에피 기승전결 진짜 완벽했다

니지애니 진짜 매화 기대이상으로 뽑아줘서 최고야..
다음에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