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은얘기까지 하면 너무 구구절절 징징이라 미안
세르카 나메 클경팟에서 너 전분까 당하고
((그냥 솔직히 나는 어느정도 못하긴 했는데 못하니까 클경왔지 싶어서 당시엔 당당했음..))
다른 딜러들 둘도 끝까지 남아서 내편 들어줘서
당시엔 기분 그렇게 나쁘진 않았었음
다만 그새끼가 며칠동안을 끝까지 물어뜯어서 좀 현타오긴 한거같음
약간.. 아 이렇게까지 피곤하게 게임을 해야하나? >> 얜 왜이렇게 화가 많지?? >> 이정도로 화가 안풀릴정도로 내가 잘못했나?? 이런 의식의 흐름이었던거같음
내 멘탈이 좀 유리멘탈이라 그뒤로 어느순간 서폿으로 레이드 돌기가 좀 꺼려지기 시작하고 특히 폿으로 레이드 돌때 자잘한 실수라도 하면 더 신경쓰이기 시작했음
그새끼가 원대 400 배마였는데 원대 높은 사람이나 배마 보면 같이하기싫고 그래서 그냥 로아를 좀 쉬었음
물론 원대 높다고 또, 배마라고 다 그새끼가 아니라는건 알고있ㅈ지만 그냥 일종의 ptsd가 남은거같음
그래서 로아 시작하고 처음으로 접속을 안하기시작함
쉬다가 새 레이드 나오면 그때 복귀하자 싶엇음
한달넘게 아예 풀로 미접속하면서 유튜브로 로아도 맨날보고 로방도 구경오고 그래서 이때는 허전함을 몰랐는데
복귀해야겠다 생각했더니 또 내가 못해서 그런애한테 걸리면 어떡하지 싶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접기로 했음
현생살면서 트라이하기 빡셌던거 숙제하던거 생각하면 엄청 후련한데
근데 막상 또 진짜로 접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허전함
주변에 로접한사람 두명인가 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접었는지 신기하더라고
그사람들도 로악귀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