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라시아의 강호 루테란 FC가 TEAM 판다 푸푸에 1-2로 역전패했다.
루테란은 전반 19분 하울로크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셀링크의 코너킥을 하울로크가 정확히 마무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후반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경기의 양상이 바뀌었다.
TEAM 판다 푸푸의 주장 푸푸가 특유의 '구르기 돌파'를 선보이며 루테란 수비진을 흔들기 시작했다.
후반 23분, 푸푸는 마치 거대한 공처럼 몸을 말고 돌진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루테란은 주장 미한과 미드필더 하셀링크를 중심으로 재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41분 푸푸가 다시 한번 돌파에 성공하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골키퍼 칼스 모론토도 선방을 이어갔으나 푸푸의 두 번째 슈팅은 막아내지 못했다.
경기 후 미한은 짧게 말했다.
"축구 경기인 줄 알았는데, 산사태를 막는 기분이었다."
푸푸 역시 인터뷰에서 한마디를 남겼다.
"푸푸."
TEAM 판다 푸푸는 주장 푸푸의 멀티골에 힘입어 역사적인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