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크라시아인들 입장에서 보면 그냥 완전 절대악인데 이게 또 속사정은 있고
근데 또 그 속사정을 구구절절 풀면서 세탁하려는게 아니라 다른 애들 안보게 주인공이랑 독대하면서 자기 신조 넘기고
그냥 너덜너덜해진채로 바위에 기대서 그렇게 쿨하게 소멸
금강선이 말한 선과 악의 모호함이 피부로 체감되는 캐릭터였음
이게 아크라시아인들 입장에서 보면 그냥 완전 절대악인데 이게 또 속사정은 있고
근데 또 그 속사정을 구구절절 풀면서 세탁하려는게 아니라 다른 애들 안보게 주인공이랑 독대하면서 자기 신조 넘기고
그냥 너덜너덜해진채로 바위에 기대서 그렇게 쿨하게 소멸
금강선이 말한 선과 악의 모호함이 피부로 체감되는 캐릭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