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메이플 유입이 진짜 큰 전환기가 되긴 했는데
얘네가 느끼기에 진짜 자기네들이 흥하기 시작한 발판을 퍼클런으로 보고있는걸로 보임.
발탄, 비아키스 다 ㄱㅊ았지만 진짜로 막 일반 커뮤니티에까지 말 나오기 시작한거 쿠크 퍼클-아브때문이었음.
(참고로 더쿠도 슼방 진출하기 시작한게 그때부터임)
그때 유입도 정말 유의미했을거고, 거기에 메이플 유입까지 타서 메이저 게임에 입성할수 있었지.
그래서 얘네는 퍼클런 특유의 분위기를 포기할수가 없는거임.
퍼클런은 사실상 돈들이지 않고 하는 공짜 홍보임. 퍼클런 하는때면 스트리밍 사이트들에서 자동으로 로아 방송들을 메인으로 따로 빼줄 정도의 화력을 갖고
몇십만명의 시청자들이 그걸 보지. 그리고 그때마다 아마 유입도 꽤 될거임.
그런데 게으르게 돈안쓰고 홍보하는 그거에 의존할수록 게임이 망가진다는걸 모르는거임.
퍼클런을 더 짜릿하게 하기 위해, 최상위 유저들 스펙에 맞춰서 난이도를 개빡세게 낼수록
일반 유저랑 최상위 유저와의 스펙이 벌어지고, 그걸 따라잡기 위해서 일반 유저들은 더더욱 배럭을 양산할수밖에 없음.
그래서 거의 유저 전체가 공공연한 작업장 주인이 되어버림.
그런데 또 이런 공공연한 작업장 분위기가 되니까 과금 유저들마저도 그거에 물들어서 굳이 지갑을 열지 않거나, 현타를 먹고 떠나게 됨.
그래서 이제 작업장 금지를 때려버리고싶은데, 그러기엔 이 게임이 본캐를 키우는데에 비용이 너무나도 천문학적으로 들어간단 말임.
그리고 그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레이드로 공짜 홍보 효과를 보고싶기때문에
최상위권 유저들이 좆같이 며칠 걸려서 끙끙대면서 깰 레이드를 만들기 때문임.
솔직히 이게 낯선건 아님. 와우 한창 흥하던 시절에 최상위권 유저들이 며칠동안 깨는 레이드? 전세계 사람들한테 주목받음.
그걸 똑같이 하고싶어하고, 심지어 어느정도는 맛을 봐서 저러는거임.
근데 이 게임이 와우랑 다른건 쟤넨 시작부터 최상위권 유저가 있는 곳을 범접할수 없는 다른 레이드로 만들어놨었다는거지.
아예 입장도 못하게 난이도가 다름. 로아처럼 난이도가 고작 두어개가 아니라는 거임.
이번에 중국에서 그랬던것처럼 그냥 최상위권 유저들이 퍼클다툼을 할 신화급 레이드 장을 만드는게 빠른데
그걸 또 안하는건 일반 유저들도 다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과금도 챙겨요~ 이런식으로ㅋㅋㅋㅋ 천사 빙의해서 뿌려대던 이미지때문에 못하겠는거임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 유저 너네는 도달할수 없는 곳임~ 이래놓으면 아무리 휘황찬란하게 해놔도 관심도도 죽을거고
스트리머들도 진짜 과몰입들 말고는 사람들 관심도 떨어진거에 굳이...할걸?ㅋㅋㅋ
뭐 어떨게 될지 모르니 신화 퍼클런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긴 할텐데 이렇게 무과금 집착단한테 쩌든 게임이 과연 어떻게 될지 지들도 모르는거임.
무엇보다 난이도 삐까뻔쩍 다 나눠서 지속적으로 낼만큼의 여력도 없어보임ㅋㅋㅋㅋ 아바타도 겨우겨우 근근히 내는 게임사에서 뭐...
결론 요약:
1. 로아의 작업장st 본캐 키우기는 본질적으로 퍼클런 분위기때문
2. 그걸 해소하려면 일반인들은 못가는 신화급 레이드로 따로 나눠서 내면 됨
3. 하지만 그럴 인력도 없거나 게으르고, 이전보다 전체적 관심도 하락 예상. 퍼클런 공짜 홍보에 취한 스마게는 그걸 원하지 않음
4. 차기 방책으로 골드를 떨어트려 배럭 대신 부캐를 과금하며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싶음
5. but 본인들이 가식떠는동안 이미 과금러들 다 떠났고 유저층 대다수가 지독한 무과금전사로 채워져 있는지라 유저들은 그걸 원하지 않음
6. 로방덬들은 병신겜 망하거나 말거나 팝콘이나 먹으면서 즐기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