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진저웨일이라는 캐릭터가
모험가가 누구를 무찌르러 가야돼! 어디 구하러 가야돼! 할때
모험가 옆에 나타나서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캐릭터이자 뭔가 모험가에게 편안함을 주는 친구/동료 느낌을 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유일.. 캐릭터라 난 솔직히 살릴 줄 알았거든...?
게다가 이번에 각성도 해서 아 얘가 이전엔 좀 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면 이젠 진짜 샨디처럼 도움 주겠다 했는데
근데 진저를 죽여가지고 솔직히 의외이긴함..
솔직히 샨디영감의 무거운 분위기나 역할 해줄 대체 캐릭터는 있는 거 같은데
모험가에게 진저웨일만의 분위기나 역할을 대체해줄 그런 캐릭터가 안떠오른달까..
그래서.. 먼가 마지막에 쿠크 나타난 것도 그렇고 그렇고.. 스마게가 어떻게든 이 모험가에게 중요한 rp를 가진 진저는 깨울 거 같음
절대 이번에 이렇게 죽일 거 같지 않은 느낌? 계속 시체 언급한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