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꾸역꾸역 키우다가 결국 폭발해서
고점캐 키우게 됐음
저점캐에겐 미래는 없다.. 재밌어서 키웠는데
어느순간부터 성능의 재미가 캐릭터 순수재미를 넘어서는 순간이 옴
예전엔 재밌으니까~ 그냥 했는데 딱 기준치 넘어서면서 부터는
어느순간 가족사진에서 사라지고 어느순간 완벽하게 쳐도 밑줄 절대 못먹고
동스펙 기준 절대 넘을 수 없는 벽을 만나면 그냥 의욕이 꺾임
공팟이야 못하는애들 많아서 가족사진에 잘 드는편이어도
다 잘하는 고정팟 가면 그냥 ㅅㅂ 가족사진에서 내 캐릭을 볼 수가 없어
근데 레이드 자체는 공팟보단 고정팟이 재밋으니 계속 버티다가
ㅈ같아서 본캐 바꾸게되는듯 본캐 바꾸자마자 동스펙됏을때 가족사진에 딱 뜨는거 보고
하.. 이게 맞는 밸런스냐 싶어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