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ㄹㅇ 메인 스토리 보는 거 때문에 로아하는데 지금까지 나왔던 신규 대륙 중에 이 정도로 실망한 적은 처음임
쿠르잔 입장 전까지는 엄청 재미있게 했어 근데 쿠르잔 진입한 다음은 진짜 실망스럽더라
계속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고 절망적인 상황인걸 강조하는데 솔직히 몰입이 안됨...
사실상 베히모스 전조퀘 같은 느낌이었어 그것도 굉장히 급조한 전조퀘 ㅇㅇ
레이드에 집중하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메인스토리를 이렇게 조잡하게 내는게 맞나 싶음
지금까지 나왔을 때 평이 갈렸던 다른 대륙들이랑 비교해도 욘이랑 파푸니카는 신나기라도 했고 로웬은 마지막 부분에서는 몰입이라도 잘 됐는데 쿠르잔은 쿠르잔이라는 이름값을 ㄹㅇ 1도 못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