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퀘스트 계속 있고 몬스터 잡는 겜은 귀혼..! 을 마지막로 손도 안댔었는데
어쩌다가 인방 보는데 스트리머들이 다 로아하길래
볼거없어서 보다가
컴퓨터 산김에 나도 깔아보자! 하고 로아 시작함

일단 캐릭터 이쁨 길죽길죽하고 다들 예쁘고 잘생긴듯
악당 캐릭터가 간지남
내 최애는 쿠크랑 세이튼
아브렐슈드 눈나도 이쁜거같음ㅋㅋㅋㅋㅋㅋ

스익 적용해서 지금 루테란 동부 끝쪽? 광기의 축제인가 머시기로
쿠크세이튼 첫영접함 ㅠㅠ 넘 좋았어

사실 첨에 이겜 시작할때 던전에서 보스몹 잡는데 체력바 x7, 8 이래가지고 ㅁㅊ 이거 어느세월에 잡음 ㅠㅠ
하면서 손에 땀나고 파들파들 거렸었는데
지금은 스킬 범위 보면서 열심히 피하는거에 재미들린듯

하지만 아직도 던전.. 들어가면 길이부터 확인하게 되구
던전 하나 돌고나오면 진이 쭉 빠진닼ㅋㅋㅋ큐ㅠㅠㅠ

나도 나중ㅇ ㅔ 길드 같은데 들어가고
쿠크세이튼도 무찌르고 아브렐슈드 눈나도 무찌르고 싶은데
현생 살고 똥손 똥피지컬인 나에겐 머나먼 이야기인듯
내가볼때 앞으로 +6개월~1년은 걸리지 않을까^^....

지금은 스토리 차근차근 밀어나가는거에 만족중 헤헤
로아방 덬들도 모르는거 물어보는 글 쓰면 친절히 댓글 달아줘서 너무 좋다

지금 보니 후기가 아니라 일기를 쓰는거같은데
암튼 2n년 인생에서 내가 이런 rpg겜을 재밌게할줄이야
과거의 나는 상상도 못했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5시간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듯 ㅎㅎ;;
나도 얼른 로강력이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