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의도치않게 자랑주의...)
둘이 욘 나오고 얼마 안됐을 즈음 잠시 하다 접었었고 나혼큰2 때 같이 시작했는데
나는 강화 잘 붙어서 결국 나혼큰2 다 먹고 지금은 내실작에 맛들린 라이트 유저야..
남친은 강화 안붙어서 영웅6강에서 장기백보고 미스틱 버스조차 못타서 빡쳐서 접었다가 ㅠㅠ
최근에 내가 하도 재미있게 하니까;; 큐브 구원의 섬 모험섬 정도 같이 하는데..
그마저도 오늘 나만 몬테 섬 섬마랑 구원섬 앜숨 나오니까
눈치보여서 먹어도 먹었다고 말을 못했어..실망할까봐 ㅠㅠ
남친은 나보다 몬테 섬 몇번 더 간걸로 알아. 오늘도 나보다 상자 더 열심히 깠거든... 난 첨 가서 모코코 찍는 길에 있는거 몇 개 열어본 게 다...
솔직히 랜덤 섬마 원트에 먹으면 기분 좋잖아..그래서 남친한테 섬 끝나고 어디 있냐 하니 마을로 귀환탔다길래
그길로 해양 전체채팅으로 자랑하고 속풀이(?)함...ㅎㅎ;
난 아직도 로아 재미있고 아기자기하면서 웅장하기도 해서 더 하고 싶은데
남친은 애초에 재료 모아서 강화 성향이 안맞는지라 많이 아쉬워 ㅠㅠ 원트에 안붙는 자체를 못 참드라. 그동안 모은 재료 날라가는 게 그렇게 아깜다고...
반면에 난 템 완제가 떨어지는 방식으로 템렙 오르는 게 더 스트레스인데; 정 반대임. 그래서 모 게임 하다 나만 접은 적도 있고...
덬들은 남친이랑 겜 따로 하면 그..겜 시간의 뻘쭘함을 어케 극복해..?
우린 동거중이라 더 그런듯.. 뭔가 따로 하면 그 정적..이라는 게 어휴 ㅎㅎ; 곧 결혼할 사이라 내가 처신(?)법을 잘 배워야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