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선수들이 만들어낸 브랜드 가치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과정’이다. 스포츠서울 취재를 종합하면, T1의 스폰서십은 미국에 본사를 둔 외부 대행사 A를 거쳐 계약되는 구조다. A사는 조 마쉬 CEO와 인연이 있는 기업으로 파악됐다.
T1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T1의 스폰서 계약은 사실상 모두 대행사 A를 통해 처리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통상 대행 수수료가 계약액의 10~15%라면, 10억원 계약에 1억~1억5000만원이 대행사로 향할 수 있다. 다만 A사의 실제 수수료율과 지급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내부에서는 A사가 직접 발굴하지 않은 계약까지 실적으로 가져갔다는 주장도 나왔다. T1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A사가 유치한 스폰서가 아닌, 직원들이 직접 따온 계약도 대행사를 통해 처리됐다”며 “직원들에게는 파트너사 관리에 집중하라는 지시가 내려온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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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 도대체 뭐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