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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살벌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MSI 때 패배를 EWC에서 꼭 갚고 이기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자신감은 충분하다. T1은 EWC 초대 챔피언이다. 지난해 왕좌는 젠지에 내줬지만, 이번에는 찾아오겠다는 각오다.
MSI의 상처는 아직 남아 있다. 그래서 더 이를 악물었다. 파리에 도착한 지 이틀째다. 문현준은 아직 도시의 풍경을 즐길 여유조차 없다고 했다. 그는 “아직 파리가 어떤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우승하면 아름답게 변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첫 승은 챙겼다. 이제 MSI에서 진 빚을 갚을 시간이다. T1이 BLG를 제물로 EWC 왕좌 탈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