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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임재현 코치는 롤드컵 우승과 함께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를 비롯한 해외 지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심 끝에 다시 한번 T1과 함께 하기로 한 것. 한 관계자는 "시작부터 협상이 순조롭지 않았고, 좋은 로스터의 LPL팀들로부터 좋은 오퍼를 받으며 임 코치가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다"라고 초기 분위기에 대해 귀띔해 주기도 했다.그러나 결국 T1을 향한 임 코치의 애정이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초기 분위기를 전했던 관계자는 "T1이 임 코치를 너무 좋아하고, 임 코치 또한 T1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컸던 것 같다"며 "그래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협상을 거쳤고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T1에서 좋은 제안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