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106181838476
안 COO는 “투자 유치가 막바지다. 매우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투자처를 밝힌 순 없지만 유치가 완료되면 내년 선수단 운영이나 (T1 홈 그라운드 등)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곧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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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COO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투자 유치가 완료되면 성적에 걸맞은 대우와 비전을 제시해 내년 시즌에도 이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는 “선수들에게 성적에 걸맞은 대우와 함께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내년 시즌에도 선수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선수들과 잘 얘기하겠다.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수 한 명, 한 명에 대한 애정도 과시했다. 안 COO는 “나는 ‘구마유시’ (이)민형이를 존경하는 게 말도 담대하게 한다. 작년에 재계약 협상 때도 ‘다른 팀이랑 협상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고 했다. 멘탈적으로 팀에 기여를 많이 한다”며 “‘오너’ (문)현준이는 궂은 일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케리아’ (류)민석이는 의리도 있고, 상남자 기질이 있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고, (최)우제는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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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COO는 “올해 처음 해본 T1 홈 그라운드를 내년에는 최대한 많이 열려고 구상 중이다. 네 번 정도 생각하고 LCK와 협의 중”이라며 “팬을 위한 행사를 더 많이 열 계획이다. 팬과의 소통, 접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