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 대책없이 행회 돌리는 사람이라 작년 7월에도 그랬었는데
콜업된 포비는 쩔 수 없다지만 나머지 넷 폼도 제 폼이 아니었는데 그게 딱 한끝같아보였단 느낌..? 좌절하던거랑 별개로 다들 안하던거 (원하지 않게) 해보게 된다는 느낌 들어서 알 깰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나도 그 말 좀 간절하게 믿었었어
회복 후 복귀하면 나아질거란 희망 있던 때보다 지금 풀주전으로 헤매는 것이 더 보기에 괴롭다 생각하는 덬들도 분명 있을 것 같은데 (당연히 부상 시기가 지금보다 낫다는 것 절대 아님!!)
그래도 은근 이 팀이 헤매는 건 한끗으로 극복 가능하다는 걸 나도 상기하고싶어서 적어봤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