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정균 감독은 “이번 주 경기는 힘들 거라 생각했다. 안타깝게 져서 아쉽다. 다음 주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너’ 문현준은 “사우디 귀국 후에 힘들 거라 예상했다. 생각보다 더 힘들었다. 두 경기 모두 내용이 좋지 않았다. 고쳐야 한다. 다음 주에는 컨디션을 회복해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은 “유리한 타이밍을 놓친 점이 뼈아프다. 다음 주 보완 잘하겠다. 2라운드 때 만나면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우디 강행군 영향이 없었냐는 질문에 문현준은 “안 받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일정이 빡빡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이걸 잘 소화해야 프로다. 변명할 수 없다. 컨디션 문제도 있겠지만 우리가 못한 점이 크다”고 답했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7120172
그려 고생했다 일단 좀 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