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니만큼 선호챔이나 선호하는 플레이스타일이랑 연관이 있을수도 있고 정말 빡센 일정들이랑도 관련이 있겠지만
결국 우리애들은 안 되던걸 언젠간 되게 하는 애들이라 생각하는데 오래도록 약점으로 남아있던 것엔 그 시기마다 감독이 녹았던 영향도 적지 않았다고 봄 ㅠ
약한 부분이 있으면 플랜 바꿔서 시도해보고 새로운 방향으로 연습해보고 안되더라도 해보고 이런 식으로 시즌을 멀리 길게보고 가는 것이 필요한데
그걸 하도록 도와주는게 감독이라고 생각하거든..
서머에 안 녹는 감독이 생겼는데 그게 꼬감이기까지 해서 너무 좋아
이번에 승리인터뷰도 약한 부분을 제대로 연습해보겠단 내용으로 나와서 너무 좋았어